올해 속회공과는 개신교선교 140주년을 맞아
초기 한국교회 선교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기 선교사들의 활약과 한국 개신교 초기 성도들의 일화를 소개하며
오늘의 성도들에게 많은 신앙의 도전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속장 인도자님들의 현장학습과 겸하여 봉사자 위로회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을 방문하여 돌아보고 왔습니다.
단체방문 예약을 통해 해설사님을 배치받아
선교사님들의 사역과 삶을 소개 받으며
숙연한 심정으로 묘역을 둘러보았습니다.
특별히 로제타홀 선교사님의 많은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 기념관을 관람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아픔 속에도 선교사의 삶을 끝까지 살아냈다는 이야기에
큰 감동을 하며, 우리 신앙의 결단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 근처에서 점심식사와 후원해주신 성도님의 사랑으로 커피도 마시고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더욱 기쁨으로 헌신하는 속장 인도자를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