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21일까지 평창 한화콘도에서 서울남연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3년만에 재개된 집회에서 많은 장로님가정들이 함께 모여말씀으로 은혜받고 뜨겁게 기도하며 결단하였습니다. 또 공유교회지원과 장학금과 각종 지원사업의 열매를 나누었습니다. 담임목사가 개회예배에서 감독과 감리사들과 더불어 성찬예식을 집례하였고,잠실지방 장로회 회장인 이삼남장로는 예배의 순서를 맡아 섬겼습니다. 코로나 이후를 새롭게 시작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음을 감사드리며사진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4월30일, 5월 4일, 5월 26일 3차에 걸쳐비전교회 교역자를 돕기 위한 잠실지방 연합여선교회의 김치바자가 있었습니다. 선주문방식으로 진행된 김치바자에서지방 여선교회원들과 잠실벧엘교회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하나되어맛있고 값싼 김치를 만들어 선교바자를 였습니다. 김정숙잠실지방여선교회 회장과 모든 회원들의헌신과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선한 목적대로 사용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더 한다고 하는데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담임목사가 지난 5월 9일-14일까지 영국교회초청으로 감독회장과 남연회 감독과 동행하여 영국교회와 웨슬리사적을 방문했습니다. 감리교회의 고향인 영국감리교회의 총회장과 평신도대표들과 만나 환담하고,웨슬리가 졸업한 옥스포드신학교와 가르쳤던 신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측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감리교희 회심지인 올더스게시트교회와 감리교 첫 예배당인 뉴룸, 탄광지역을 순회한 하남지역과 웨슬리홀을 비롯한 사적들을 돌아보았습니다. 뜻깊은 시간이었고 영국감리교회와 한국감리교회와 연합사업을 논의도 하며발전적인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교우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8일 광림교회에서 서울남연회 연합여선교회 선교대회로 모였습니다.남연회 15개 지방 여선교회 회원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뜨거운 선교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잠실지방 연합여선교회에서도 벧엘교회 15명을 포함하여 84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코로나 이후를 앞서 준비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실지방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으로 섬기는 김정숙권사님과회원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4월 21-22일까지 제33회 서울남연회가 광림교회에서 모였습니다.잠실지방으로 감리사인 담임자를 비롯하여 7분의 대표중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통상적인 회무뿐 아니라 기후탄소중립선언과 비전교회에 일정한 선교금을 지원하는 웨슬리선교부담금 등코로나 이후를 위한 중요한 결정들도 내려졌습니다잠실지방에서는 3분이 목사님이 은퇴를 하셨습니다.서울남연회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평안하고 부흥하기를 기도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략전쟁으로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그중에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나라중 하나가 스리랑카입니다.스리랑카정부가 한시적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할 정도입니다.김종학 박성현 부부선교사가 4월 13일 수요일 저녁예배에서 스리랑카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현장뿐 아니라 줌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시잔)코로나에 더하여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스리랑카를 위해 선교헌금을 드렸습니다. 어렵지만 주님의 뜻을 이루는 선교지와 선교사역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